W O R L D A C A D E M Y
서울대 신생아 간호회 분들이 오키나와 병원을 방문하는 투어였습니다.
일반 신생아가 아니라 의학용어로 nicu, gcu 라고 불리는 신생아 중환자실 이었습니다.
태어났을 때 부터 여러 문제로 불편한 아이들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이런저런 질문+견학을 하면서 통역을 했는데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손님들께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했었는데
"나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행동해야 아이들을 돕는거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힘든건 맞지만 아이들을 위해 참고 일한다는 말씀이 감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