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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동유럽 T/C

관리자 2023-11-21 조회수 44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0박12일 5개국


체코IN(2박) - 오스트리아(2박) - 비엔나(1박) - 헝가리(2박) - 슬로바키아(1박) - 폴란드(1박) - 체코(1박) OUT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체코 프라하 첫날 호텔 투숙 후 까를로비바리로 출발 했습니다.

온천 지역으로 유명하다기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즐기기보다는 온천물을 마시며 여유롭게 산책하며 보냈습니다.


믈린스카콜로나


카를로비바리

이 곳 온천수는 소화불량과 간질환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서

중세시대엔 왕, 군주, 귀족들이 많이 찾아오던 곳이라고 합니다.


밤에는 프라하에서 구시가지야경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프라하대통령관저로 사용하는 프라하성의 야경입니다.


다음 날 체코에서 약 3시간 떨어진 체스키크롬로프로 갔습니다.

돌산위에 고딕양식의 체스키 크롬로프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 입니다.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에 왔습니다.

모차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로 유명한 곳으로 여행자들 선정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진 곳 입니다.


시내 관광


할슈타트 라는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었던 곳 입니다.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대령이 살던 집이라는데 사진엔 안보입니다...


일정을 마치고 6시간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640년간 유럽의 절반을 지배한 합스부르크제국의 수도)로 이동 했습니다.

미술, 건축, 문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가 발달한 곳으로 합스부르크 제국이 남긴 황가의 유산과 위대한 예술가(베토벤, 클림트, 오토 바그너 등)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한 비엔나에서 쉔부른 궁전입니다.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 입니다.

안타깝게도 내부 촬영은 금지였습니다.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를 예술적으로 지은 국영아파트 라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주민들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비엔나 일정 후에 헝가리로 이동 했습니다.

개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이쓴ㄴ 헝가리, 도시의 중심에 도나우강이 흐르고 450여 곳에 터키식 온천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건축된 국회의사당


상점가


헝가리 민족의 수호신 가브리엘천사 동상이 말탄 기사들에 의해 에워싸여 있고

주변에는 헝가리의 왕, 정치가, 장군 등이 서 있는 영웅광장 입니다.


대한민국의 설악산국립공원과 비슷한 곳으로 자연경관 일정인데 케이블카 레일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비가 내려 산책을 진행할 수가 없어서 환불해드렸습니다.


5시간 이동으로 폴란드로 갔습니다.

18세기에 러시아, 오스트리아에 멸망하는 불운을 겪고 2차세계대전 이후 국토의 대부분이 전쟁에 의해 폐허가 된 곳 입니다.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고, 노인을 공격하는 폴란드인의 정서가 대한민국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비엘리츠카 라는 곳의 소금광산이 있습니다.

이 곳에 한 번 들어가면 평생을 햇빛을 보지 못하고 산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폴란드 왕국 전체 수입의 반 정도가 소금광산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사진은 동굴의 길이 300km 역사가 700년인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소금으로 만든 조각품과 예배당입니다.